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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세계의 왕 렌더머 1권

[19금/현대 판타지 로맨스] “뭐하는 거예요!” “아니 내가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게… 웁!” “꺗! 으읍!” 갑자기 얼굴이 움직였고 예빈이의 입술에 자연스레 입술을 맞닿게 되었다. 나의 저돌적인 행동에 예빈이는 깜짝 놀라서는 얼굴을 완전히 붉혔다. 그리고는 곧 입술이 때어지자 살짝 화난 얼굴로 내 가슴팍을 두 손으로 밀치려 했다. “이거 비켜요!” “그러니까!” - 여성의 육체 체감 스킬 발동. - 함께 하는 플레이어의 통감이 현실화됩니다. 플레이어와 성교를 하는 당사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빈은 나보다 무려 20레벨이나 높았다. 고로 일반 능력치도 나보다 훨씬 높았고, 맨손으로 싸워도 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예빈이는 지금 나를 완벽..
[19금/현대 판타지 로맨스]

“뭐하는 거예요!”
“아니 내가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게… 웁!”
“꺗! 으읍!”

갑자기 얼굴이 움직였고 예빈이의 입술에 자연스레 입술을 맞닿게 되었다. 나의 저돌적인 행동에 예빈이는 깜짝 놀라서는 얼굴을 완전히 붉혔다. 그리고는 곧 입술이 때어지자 살짝 화난 얼굴로 내 가슴팍을 두 손으로 밀치려 했다.

“이거 비켜요!”
“그러니까!”

- 여성의 육체 체감 스킬 발동.
- 함께 하는 플레이어의 통감이 현실화됩니다. 플레이어와 성교를 하는 당사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빈은 나보다 무려 20레벨이나 높았다. 고로 일반 능력치도 나보다 훨씬 높았고, 맨손으로 싸워도 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예빈이는 지금 나를 완벽하게 밀쳐냈다. 근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느낀 것이, 바로 내가 느낀 예빈이의 손길에 대한 감각이었다. 노스텔지어는 통감에 대한 것을 일정 수치로 한정시켜두었다. 일정 수치를 넘어서는 건 버그나 핵 같은 것으로 가능한 일이었고, 보통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원래 그런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근데 아주 잠시지만 예빈이와 접촉했을 때 그 느낌이 현실처럼 생생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꺄악!”
“읍!”
“우웁! 으으음!”
세르나의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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