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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바운더리 킬러 3권 (완결)

[19금/현대 판타지 로맨스] “그래도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 게 당연하잖아요. 저랑 끝까지 가셨으면서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시고. 이왕 이렇게 됐으니 확실하게 대답 들을거에요. 저는 그쪽 많이 좋아해요. 그쪽은요?” 예원은 편지를 거칠게 돌려주며 수천의 눈을 응시했다. “나도 널 좋아해.” 수천은 솔직하게 말했다. 그녀와 관계를 맺으면서 어중간했던 호감이 많이 올라갔다. 수천은 그녀를 좋아했다. 많이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요. 그거면 됐어요. 아직 사귀자는 소리는 안할게요. 서로 좋아한다는 마음. 그거면 됐어요. 그쪽은 나와는 달리 어디까지 올라갈 지 모르는 뛰어난 사람이니까. 제가 여기서 발목 잡아버리면 안되겠죠. 그러니까…나중에.”
[19금/현대 판타지 로맨스]

“그래도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 게 당연하잖아요. 저랑 끝까지 가셨으면서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시고. 이왕 이렇게 됐으니 확실하게 대답 들을거에요. 저는 그쪽 많이 좋아해요. 그쪽은요?”
예원은 편지를 거칠게 돌려주며 수천의 눈을 응시했다.
“나도 널 좋아해.”
수천은 솔직하게 말했다. 그녀와 관계를 맺으면서 어중간했던 호감이 많이 올라갔다. 수천은 그녀를 좋아했다. 많이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요. 그거면 됐어요. 아직 사귀자는 소리는 안할게요. 서로 좋아한다는 마음. 그거면 됐어요. 그쪽은 나와는 달리 어디까지 올라갈 지 모르는 뛰어난 사람이니까. 제가 여기서 발목 잡아버리면 안되겠죠. 그러니까…나중에.”
1. 놀라움
2. 약자
3. 건물 공격
4. 싸움
5.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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