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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그의 여자 1권

[19금/성인 로맨스] “이런 맥주보다 캔 맥주가 더 강한 거. 캔 맥주를 냉동고에 넣은 뒤에 샤워를 하는 거야. 그리고 샤워를 끝내고 나온 뒤에 캔 맥주를 따서 마시면 목에서 느껴지는 따끔따끔한 기분. 너도 한 번 해봐. 엄청 좋아.” “뭐야. 안 보는 사이에 주정꾼이 다 되었네.” “이게 다. 너 때문이야. 그러게 누가 군대를 가래?” “누가 가고 싶어서 갔냐? 나라에서 부르니깐 어쩔 수 없이 간 거지.” 그녀의 투정 아닌 투정을 받아 주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어느 덧 치킨이 나왔다. “아... 맛있다.” “그러게. 군대에서 얼마나 먹고 싶던지. 넌 아마 모를 거다.” “나도 그 정도는 알거든. 니가 몰라서..
[19금/성인 로맨스]

“이런 맥주보다 캔 맥주가 더 강한 거. 캔 맥주를 냉동고에 넣은 뒤에 샤워를 하는 거야. 그리고 샤워를 끝내고 나온 뒤에 캔 맥주를 따서 마시면 목에서 느껴지는 따끔따끔한 기분. 너도 한 번 해봐. 엄청 좋아.”

“뭐야. 안 보는 사이에 주정꾼이 다 되었네.”

“이게 다. 너 때문이야. 그러게 누가 군대를 가래?”

“누가 가고 싶어서 갔냐? 나라에서 부르니깐 어쩔 수 없이 간 거지.”



그녀의 투정 아닌 투정을 받아 주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어느 덧 치킨이 나왔다.



“아... 맛있다.”

“그러게. 군대에서 얼마나 먹고 싶던지. 넌 아마 모를 거다.”

“나도 그 정도는 알거든. 니가 몰라서 그러는가 본대. 남자의 성욕과 여자가 느끼는 식탐은 같은 거래.”

“성욕과 식탐이 같은 거라고?”

“그렇다니깐. 너가 몰라서 그런데... 긍데...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 거지? 미안하게 됐어. 친구. 한 잔하지.”

“그.그래.”
성인 로맨스 작가, 샤앤브의 첫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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