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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시계워즈 2권 (완결)

[19금/성인 현대 로맨스] “헉…헉….” 남자가 깜짝 놀란 듯이 침대에서 일어났다. 온 몸에는 식은 땀이 가득하다. 창문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남자는 당황한 듯이 주위를 둘러본다. 하얀 침대와 갈색 장롱, 그리고 그의 놀란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 눈에 보인다. 그는 놀란 마음을 가라 앉히며 시계를 본다. 7시 10분을 가리키고 있다. 남자는 한 손으로 손목시계를 감싸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비틀거리며 방문을 나선다.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화장실에서 몇 번 헛구역질을 하고 나서야 그는 겨우 몸을 가눌 수 있었다. 거실에는 TV 소리가 크게 들린다. 남자가 평소에 즐겨보는 아침 뉴스다. 오늘도 여전히 사건사고의 소식이 앵커의 목소리를 타고 내..
[19금/성인 현대 로맨스]


“헉…헉….”

남자가 깜짝 놀란 듯이 침대에서 일어났다. 온 몸에는 식은 땀이 가득하다. 창문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 남자는 당황한 듯이 주위를 둘러본다. 하얀 침대와 갈색 장롱, 그리고 그의 놀란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 눈에 보인다. 그는 놀란 마음을 가라 앉히며 시계를 본다. 7시 10분을 가리키고 있다.

남자는 한 손으로 손목시계를 감싸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비틀거리며 방문을 나선다.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화장실에서 몇 번 헛구역질을 하고 나서야 그는 겨우 몸을 가눌 수 있었다.

거실에는 TV 소리가 크게 들린다. 남자가 평소에 즐겨보는 아침 뉴스다. 오늘도 여전히 사건사고의 소식이 앵커의 목소리를 타고 내려온다. 남자는 시선을 잠시 돌리더니 창백해진 얼굴로 소파에 앉았다.

“여보. 어서 식사하세요.”
성인 로맨스 작가, 워즈in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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