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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리헨슈비타 신의 앞에서 1

[19금/성인 BL 로맨스] 그리고 기다리던 입학식! 왜인지 세오릴도 같이 입학했다. 이 새끼는 10살 때부터 왜 자꾸 친한 척인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에게 왜 원한을 가진 것인지 모르네?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지. 괜히 소드마스터가 아니라 놈을 떼어놓고 아카데미를 걸었다.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아멘티안!! 한참을 헤맨 끝에 마법관 뒷 정원에서 그를 발견했다. 짧은 검은 머리도 휘둥그런 샛노란 두 눈도. 그 옆에 핀 이름 모를 꽃들도 나무도 풀도 하늘도 그의 곁의 모든 게 특별해 보였다. 도저히 시선을 뗄 수 없어서 빤히 마주 봤더니 그의 얼굴이 시뻘게진다. 어. 뭐야. 설마. 첫눈 반한 그런? 난 크게 웃어버렸다. 당황하던 그도 살포시 나에게 웃어주었다. 난 그에게 다가..
[19금/성인 BL 로맨스]

그리고 기다리던 입학식! 왜인지 세오릴도 같이 입학했다. 이 새끼는 10살 때부터 왜 자꾸 친한 척인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에게 왜 원한을 가진 것인지 모르네?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지. 괜히 소드마스터가 아니라 놈을 떼어놓고 아카데미를 걸었다.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아멘티안!!



한참을 헤맨 끝에 마법관 뒷 정원에서 그를 발견했다. 짧은 검은 머리도 휘둥그런 샛노란 두 눈도. 그 옆에 핀 이름 모를 꽃들도 나무도 풀도 하늘도 그의 곁의 모든 게 특별해 보였다. 도저히 시선을 뗄 수 없어서 빤히 마주 봤더니 그의 얼굴이 시뻘게진다. 어. 뭐야. 설마. 첫눈 반한 그런? 난 크게 웃어버렸다. 당황하던 그도 살포시 나에게 웃어주었다. 난 그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리헨슈비타야."



"아... 아 전... 아멘... 아멘티안이라고 합니다."



긴 시간을 돌고 돌아 드디어 그토록 원했던 이를 찾았다.
성인 BL 로맨스 작가, 초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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