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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그 바이올린의 주인 2권

[19금/성인 BL 로맨스] 나는 서둘러 사장님이 준 카드를 들고 밖으로 튀어나갔다. 스태프 문으로 나오면 안될 것 같아서 뒷문으로 빠져나와 학교 정문의 큰 마트로 뛰어들어갔다. 두부 네 모에다가, 계란 4개까지 두개에, 김치가 없으면 섭하니까 팩으로 된 김치 두개도 사서 결제를 했다. 중간에 물을 빼먹어서 다시 들어갔다 와야했다. 사장님의 집으로 돌아와 주방을 뒤져 팬과 그릇을 찾아내었다. 계란을 풀고 두부 두 모를 잘라 계란에 담그었다.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난다. 자취만 2년 했다. 이정도는 눈감고도 한다. “…, 뭐해요?” “아………….” 막 배를 채울 생각에 신이나서 들떠있는데 그 때 마침 들어올 건 뭔가. 사장님의 얼굴엔 황당함과 불쾌함..
[19금/성인 BL 로맨스]

나는 서둘러 사장님이 준 카드를 들고 밖으로 튀어나갔다. 스태프 문으로 나오면 안될 것 같아서 뒷문으로 빠져나와 학교 정문의 큰 마트로 뛰어들어갔다. 두부 네 모에다가, 계란 4개까지 두개에, 김치가 없으면 섭하니까 팩으로 된 김치 두개도 사서 결제를 했다. 중간에 물을 빼먹어서 다시 들어갔다 와야했다.

사장님의 집으로 돌아와 주방을 뒤져 팬과 그릇을 찾아내었다. 계란을 풀고 두부 두 모를 잘라 계란에 담그었다.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난다. 자취만 2년 했다. 이정도는 눈감고도 한다.



“…, 뭐해요?”



“아………….”



막 배를 채울 생각에 신이나서 들떠있는데 그 때 마침 들어올 건 뭔가. 사장님의 얼굴엔 황당함과 불쾌함이 가득했다. 아씨 민망해라.



“같이 드실래요?”
성인 BL 로맨스 작가, GE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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