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neb | 현나라 | 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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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9금/성인 BL 로맨스]
오늘도 평상시와 변함없는 하루.
기획안을 쓰면서 곧 열릴 패션쇼에 관한 걸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뛰어난 재능으로 28살에 최연소 부장을 맡고잇는 강은섭.
나이도 어린것이 낙하산 타고 왔다는 소문이 있을법도 하지만 나와 한번이라도 일해본
사람들에겐 부장자리에 있어야 마땅하다고 듣곤한다.
지금껏 내가 열었던 패션쇼는 항상 대성공이였다.
내가 뽑은 모델들과 내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옷들, 직접가서 확인한 분위기와 컨셉이
잡힌 패션위크
'이번 패션쇼도 성공이겠군.'
이렇게 생각한지 얼마 되지않아 다급하게 뛰어오는 그가 보였다.
"강부장님, 큰일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