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현나라
U

전체 527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봄이 오기까지 1권

김귤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123 6 0 627 2016-04-21
[19금/성인 BL 로맨스] 그 날 이후 준우는 내내 미열이 있었다. 늘 날서 있던 특유의 표정은 살짝 붉어진 뺨과 몽롱한 눈동자 때문에 반쯤 풀려 보이는데다, 형질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 않는지라 조절을 하지 못하는 오메가 특유의 달콤한 향까지 줄줄 흘렀다. 준우가 찢어진 이마의 상처를 누르며 작게 한숨을 쉬면 주변에서도 함께 한숨이 터질 정도로, 이준우 본인만 모르는 위험한 분위기가 생겨났다. 나른한 기색을 한 준우가 지나갈 때마다, 조폭 단체의 위장을 위해 세운 기업답게 알파가 득실득실한 금현 안에서는 수런거리는 소리가 커지곤 했다. 모두가, 심지어는 본인조차도 베타로만 알고 있던 준우였으니 그가 오메가라는 사실이 당장 들통 나지는 않겠지만, 이..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봄이 오기까지 2권

김귤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708 6 0 292 2016-04-21
[19금/성인 BL 로맨스] 그 날 이후 준우는 내내 미열이 있었다. 늘 날서 있던 특유의 표정은 살짝 붉어진 뺨과 몽롱한 눈동자 때문에 반쯤 풀려 보이는데다, 형질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 않는지라 조절을 하지 못하는 오메가 특유의 달콤한 향까지 줄줄 흘렀다. 준우가 찢어진 이마의 상처를 누르며 작게 한숨을 쉬면 주변에서도 함께 한숨이 터질 정도로, 이준우 본인만 모르는 위험한 분위기가 생겨났다. 나른한 기색을 한 준우가 지나갈 때마다, 조폭 단체의 위장을 위해 세운 기업답게 알파가 득실득실한 금현 안에서는 수런거리는 소리가 커지곤 했다. 모두가, 심지어는 본인조차도 베타로만 알고 있던 준우였으니 그가 오메가라는 사실이 당장 들통 나지는 않겠지만, 이..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봄이 오기까지 3권 (완결)

김귤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828 6 0 284 2016-04-21
[19금/성인 BL 로맨스] 그 날 이후 준우는 내내 미열이 있었다. 늘 날서 있던 특유의 표정은 살짝 붉어진 뺨과 몽롱한 눈동자 때문에 반쯤 풀려 보이는데다, 형질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 않는지라 조절을 하지 못하는 오메가 특유의 달콤한 향까지 줄줄 흘렀다. 준우가 찢어진 이마의 상처를 누르며 작게 한숨을 쉬면 주변에서도 함께 한숨이 터질 정도로, 이준우 본인만 모르는 위험한 분위기가 생겨났다. 나른한 기색을 한 준우가 지나갈 때마다, 조폭 단체의 위장을 위해 세운 기업답게 알파가 득실득실한 금현 안에서는 수런거리는 소리가 커지곤 했다. 모두가, 심지어는 본인조차도 베타로만 알고 있던 준우였으니 그가 오메가라는 사실이 당장 들통 나지는 않겠지만, 이..
19세미만 구독불가

[BL] 거짓말로 시작된 사랑 1권

주깡 | 현나라 | 0원 구매
0 0 537 7 0 156 2016-03-29
[19세/성인 로맨스] “안토니군 이신가요..” “아 네에.” 짧은 머리를 하고 안토니의 옷을 입은 사라는 남자처럼 보이기 위해 애썼다.어떻게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어깨를 피며 덩치가 커 보이기 위해 노력덕분인지 안토니보다 어려 보이긴 했지만 제법 중성적인 모습을 지닌 남자처럼 보였다. 콘라드는 어색해 하는 사라를 보며 의심하지 않았다. 오스카 경의 집은 생각보다 컸다. 주방 안에서는 모두 남자들만 일하고 있는 모습에 사라는 옷매무시를 정리하며 주위를 둘러 봤다. 조용한 실내 안에는 서로 각자 주어진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알렉산더 경의 아들이라 덩치가 클거라 생각했는데 어머니를 더 많이 닮은 모양입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거짓말로 시작된 사랑 2권

주깡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53 6 0 31 2016-03-29
[19세/성인 로맨스] “안토니군 이신가요..” “아 네에.” 짧은 머리를 하고 안토니의 옷을 입은 사라는 남자처럼 보이기 위해 애썼다.어떻게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어깨를 피며 덩치가 커 보이기 위해 노력덕분인지 안토니보다 어려 보이긴 했지만 제법 중성적인 모습을 지닌 남자처럼 보였다. 콘라드는 어색해 하는 사라를 보며 의심하지 않았다. 오스카 경의 집은 생각보다 컸다. 주방 안에서는 모두 남자들만 일하고 있는 모습에 사라는 옷매무시를 정리하며 주위를 둘러 봤다. 조용한 실내 안에는 서로 각자 주어진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알렉산더 경의 아들이라 덩치가 클거라 생각했는데 어머니를 더 많이 닮은 모양입니다.”

[BL] 거짓말로 시작된 사랑 3권 (완결)

주깡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31 6 0 27 2016-03-29
[19세/성인 로맨스] “안토니군 이신가요..” “아 네에.” 짧은 머리를 하고 안토니의 옷을 입은 사라는 남자처럼 보이기 위해 애썼다.어떻게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어깨를 피며 덩치가 커 보이기 위해 노력덕분인지 안토니보다 어려 보이긴 했지만 제법 중성적인 모습을 지닌 남자처럼 보였다. 콘라드는 어색해 하는 사라를 보며 의심하지 않았다. 오스카 경의 집은 생각보다 컸다. 주방 안에서는 모두 남자들만 일하고 있는 모습에 사라는 옷매무시를 정리하며 주위를 둘러 봤다. 조용한 실내 안에는 서로 각자 주어진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알렉산더 경의 아들이라 덩치가 클거라 생각했는데 어머니를 더 많이 닮은 모양입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마이펫 1권

한수현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542 7 0 33 2016-03-29
[19금/성인 BL 로맨스] 버스에서 내리며 카드를 기계에 가져다대자 낭랑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펴고 비 오는 길을 걸었다. 최대한 힘껏. 한 달 전 볼썽사납게 애인과 헤어진 사람처럼 보이지 않게. "?" 길을 걷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 정자에 사람이 하나 앉아있었다. 비오는 날이기에 이상한 사람이라 여기며 지나치려 했는데, 근처를 지나가니 퀴퀴한 냄새가 풍겼다. 노숙자. 처음에 떠오른 생각은 그것이었다. 불쾌한 냄새에 코를 막고 경비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단지 안에 노숙자가 들어왔으니 쫓아내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마이펫 2권 (완결)

한수현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62 9 0 29 2016-03-29
[19금/성인 BL 로맨스] 버스에서 내리며 카드를 기계에 가져다대자 낭랑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접었던 우산을 다시 펴고 비 오는 길을 걸었다. 최대한 힘껏. 한 달 전 볼썽사납게 애인과 헤어진 사람처럼 보이지 않게. "?" 길을 걷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 정자에 사람이 하나 앉아있었다. 비오는 날이기에 이상한 사람이라 여기며 지나치려 했는데, 근처를 지나가니 퀴퀴한 냄새가 풍겼다. 노숙자. 처음에 떠오른 생각은 그것이었다. 불쾌한 냄새에 코를 막고 경비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단지 안에 노숙자가 들어왔으니 쫓아내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회고 1권

델베흐 | 현나라 | 0원 구매
0 0 709 5 0 295 2016-03-22
[19금/성인 BL 로맨스] 중학교 2학년때, 여자보다 남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처음엔 동경인 줄 알았다. 나는 또래들 보다 작고 말랐었고 때문에 다부진 체격의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거라 생각했다. 중학교를 졸업해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그 녀석 생각이 나기 전까지는.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까지 제일 많이 떠올리는 사람은 다름 아닌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강승혁이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회고 2권 (완결)

델베흐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92 5 0 63 2016-03-22
[19금/성인 BL 로맨스] 중학교 2학년때, 여자보다 남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처음엔 동경인 줄 알았다. 나는 또래들 보다 작고 말랐었고 때문에 다부진 체격의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거라 생각했다. 중학교를 졸업해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그 녀석 생각이 나기 전까지는.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까지 제일 많이 떠올리는 사람은 다름 아닌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강승혁이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

출판사 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