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현나라
U

전체 527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달달물이라며 1권

라듀레티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144 6 0 477 2016-05-24
[19금/성인 BL 로맨스] “하진아, 하진아. 이거 봐봐. 이번엔 진짜 명작이라니까.” 그래, 그래, 명작이겠지. 누나의 눈에서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누나 글 정말 잘 써. 볼 때마다 내가 그 주인공이 된 것 같다니까? 근데 이런 것뿐이면 시비 안 걸어. 왜 그 장르가 BL이며 깔리는 주인공은 나고 내 주변 친구들이 전부 공으로 나오며 그걸 당당하게 내게 보여주는 거야? 철없이 씩 웃으며 자신이 쓴 공책을 내미는 하연을 보며 하진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사실 자신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 같은 건 없다. 그냥 나이와 국경을 초월해서 사랑하듯 성별을 초월해 사랑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정도. 근데 문제라면 집착과 범죄로 얼룩진 누님의 소설이었다. 아니..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달달물이라며 2권

라듀레티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646 5 0 102 2016-05-24
[19금/성인 BL 로맨스] “하진아, 하진아. 이거 봐봐. 이번엔 진짜 명작이라니까.” 그래, 그래, 명작이겠지. 누나의 눈에서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누나 글 정말 잘 써. 볼 때마다 내가 그 주인공이 된 것 같다니까? 근데 이런 것뿐이면 시비 안 걸어. 왜 그 장르가 BL이며 깔리는 주인공은 나고 내 주변 친구들이 전부 공으로 나오며 그걸 당당하게 내게 보여주는 거야? 철없이 씩 웃으며 자신이 쓴 공책을 내미는 하연을 보며 하진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사실 자신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 같은 건 없다. 그냥 나이와 국경을 초월해서 사랑하듯 성별을 초월해 사랑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정도. 근데 문제라면 집착과 범죄로 얼룩진 누님의 소설이었다. 아니..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달달물이라며 3권 (완결)

라듀레티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74 5 0 79 2016-05-24
[19금/성인 BL 로맨스] “하진아, 하진아. 이거 봐봐. 이번엔 진짜 명작이라니까.” 그래, 그래, 명작이겠지. 누나의 눈에서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누나 글 정말 잘 써. 볼 때마다 내가 그 주인공이 된 것 같다니까? 근데 이런 것뿐이면 시비 안 걸어. 왜 그 장르가 BL이며 깔리는 주인공은 나고 내 주변 친구들이 전부 공으로 나오며 그걸 당당하게 내게 보여주는 거야? 철없이 씩 웃으며 자신이 쓴 공책을 내미는 하연을 보며 하진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사실 자신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 같은 건 없다. 그냥 나이와 국경을 초월해서 사랑하듯 성별을 초월해 사랑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정도. 근데 문제라면 집착과 범죄로 얼룩진 누님의 소설이었다. 아니..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노예와 나 1권

핑크파우더 | 현나라 | 0원 구매
0 0 736 6 0 16 2016-04-21
곱사등이 남작 쟝은 어느 날 충동적으로 성노예를 사게된다. 예민하고 오만한, 어린 성노예 카프카. 쟝은 그런 카프카에게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주인이 노예를 모시는 듯한 아이러니한 일상이 반복되는 와중, 쟝에게 황궁 파티에 초대한다는 초대장이 도착하게 된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노예와 나 2권 (완결)

핑크파우더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963 6 0 66 2016-04-21
곱사등이 남작 쟝은 어느 날 충동적으로 성노예를 사게된다. 예민하고 오만한, 어린 성노예 카프카. 쟝은 그런 카프카에게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주인이 노예를 모시는 듯한 아이러니한 일상이 반복되는 와중, 쟝에게 황궁 파티에 초대한다는 초대장이 도착하게 된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더티 섹시 로맨스 1권

상호구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153 4 0 609 2016-04-21
이것저것 알바를 전전하던 정민이 대리운전을 시작한 것은 그 무렵이었다. 밤에만 일하니 낮에는 자거나 놀 수도 있고 이따금 여자 손님이 타면 좋은 구경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더 좋은 일은 따로 있었다. “어디로 모실까요? “역삼동 네로빌리지.” 싸가지 없는 새끼다. 말 짧은 부잣집 새끼들. 혀가 잔뜩 꼬부라진 중년 남자는 차에 타자마자 고개를 기대고 곯아떨어졌다. 차는 신호 대기에 걸렸다. 정민은 일부러 차를 거세게 세웠다. 덜컹, 몸이 흔들려도 남자는 잠에서 깨지 않았다. 걸렸다. 정민은 뒤돌아 남자의 코트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현금이 다발로 들어있었다. 횡재다. 정민은 돈 반절을 꺼내 자기 지갑에 넣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더티 섹시 로맨스 2권

상호구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609 5 0 210 2016-04-21
이것저것 알바를 전전하던 정민이 대리운전을 시작한 것은 그 무렵이었다. 밤에만 일하니 낮에는 자거나 놀 수도 있고 이따금 여자 손님이 타면 좋은 구경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더 좋은 일은 따로 있었다. “어디로 모실까요? “역삼동 네로빌리지.” 싸가지 없는 새끼다. 말 짧은 부잣집 새끼들. 혀가 잔뜩 꼬부라진 중년 남자는 차에 타자마자 고개를 기대고 곯아떨어졌다. 차는 신호 대기에 걸렸다. 정민은 일부러 차를 거세게 세웠다. 덜컹, 몸이 흔들려도 남자는 잠에서 깨지 않았다. 걸렸다. 정민은 뒤돌아 남자의 코트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현금이 다발로 들어있었다. 횡재다. 정민은 돈 반절을 꺼내 자기 지갑에 넣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더티 섹시 로맨스 3권 (완결)

상호구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883 5 0 192 2016-04-21
이것저것 알바를 전전하던 정민이 대리운전을 시작한 것은 그 무렵이었다. 밤에만 일하니 낮에는 자거나 놀 수도 있고 이따금 여자 손님이 타면 좋은 구경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더 좋은 일은 따로 있었다. “어디로 모실까요? “역삼동 네로빌리지.” 싸가지 없는 새끼다. 말 짧은 부잣집 새끼들. 혀가 잔뜩 꼬부라진 중년 남자는 차에 타자마자 고개를 기대고 곯아떨어졌다. 차는 신호 대기에 걸렸다. 정민은 일부러 차를 거세게 세웠다. 덜컹, 몸이 흔들려도 남자는 잠에서 깨지 않았다. 걸렸다. 정민은 뒤돌아 남자의 코트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현금이 다발로 들어있었다. 횡재다. 정민은 돈 반절을 꺼내 자기 지갑에 넣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루 1권

김귤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70 5 0 55 2016-04-21
태어나면서부터 보장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세운은 별 흥미가 없었다. 세상에 단 하나 있는 제 머리 위 사람, 아버지이자 황제인 인물의 뒤만을 쫓으며 자란 세운은, 어느 순간 저렇게 지루하고 재미 없는 나랏일따위 저는 사흘도 견디지 못할 거라 콧방귀를 뀌었다. 다 가진 자의 철없는 투정이라 해도 좋고, 너무 많이 가져 귀한 걸 모른다 해도 좋았다. 어쨌거나 세운의 생각과는 전혀 상관없이 황태자 수업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는 일 없이 착실하게 이루어졌다. 시, 서, 화를 비롯해 승마, 검, 활, 그리고 경전을 읽고 박사들을 상대로 토론을 하는 것까지, 타고난 씨가 훌륭한 세운은 그다지 관심 두지 않았던 일에도 제법 훌륭한 성과를 내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BL] 루 2권

김귤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20 6 0 50 2016-04-21
태어나면서부터 보장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세운은 별 흥미가 없었다. 세상에 단 하나 있는 제 머리 위 사람, 아버지이자 황제인 인물의 뒤만을 쫓으며 자란 세운은, 어느 순간 저렇게 지루하고 재미 없는 나랏일따위 저는 사흘도 견디지 못할 거라 콧방귀를 뀌었다. 다 가진 자의 철없는 투정이라 해도 좋고, 너무 많이 가져 귀한 걸 모른다 해도 좋았다. 어쨌거나 세운의 생각과는 전혀 상관없이 황태자 수업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는 일 없이 착실하게 이루어졌다. 시, 서, 화를 비롯해 승마, 검, 활, 그리고 경전을 읽고 박사들을 상대로 토론을 하는 것까지, 타고난 씨가 훌륭한 세운은 그다지 관심 두지 않았던 일에도 제법 훌륭한 성과를 내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

출판사 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