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27

19세미만 구독불가

[BL] 신의 아이 1권

혜담윤 | 현나라 | 0원 구매
0 0 476 10 0 135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준과 리타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터닝지점을 수색하고 있었다. 그들은 죽은지 140년이 넘은 영혼으로 천제에 소속되어 갈 길을 잃은 영혼들을 찾아 원래자리에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겉 보기의 모습은 지상의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모든 감각과 감정이 살아있었다. 다른 점은 영원히 죽지 않는 다는 것 뿐이었다. 왜냐하면 이미 죽어 있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왜 이리 눈보라가 무섭게 몰아치나 몰라." "그러게, 이런 날이라면 얼어죽지 않았을까 모르겠네." "오호호,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이미 죽은 사람이 또 죽어?" "그런가? 호호호." 서로들 재미있는 농담을 던지듯 소복히 쌓인 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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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신의 아이 2권 (완결)

혜담윤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37 12 0 12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준과 리타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터닝지점을 수색하고 있었다. 그들은 죽은지 140년이 넘은 영혼으로 천제에 소속되어 갈 길을 잃은 영혼들을 찾아 원래자리에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겉 보기의 모습은 지상의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다. 모든 감각과 감정이 살아있었다. 다른 점은 영원히 죽지 않는 다는 것 뿐이었다. 왜냐하면 이미 죽어 있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왜 이리 눈보라가 무섭게 몰아치나 몰라." "그러게, 이런 날이라면 얼어죽지 않았을까 모르겠네." "오호호,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이미 죽은 사람이 또 죽어?" "그런가? 호호호." 서로들 재미있는 농담을 던지듯 소복히 쌓인 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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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너라서 아프다 1권

앵두씨 | 현나라 | 0원 구매
0 0 631 4 0 193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나는 들었다. 20년 동안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끈이 마침내 끊어지는 소리를. “야야, 어떠냐? 죽이지?” 휴대전화에 띠운 음란한 사진들을 내게 보여주며 자랑하듯 말하는 저 빡빡머리 남자는 과 동기 박형민. 나는 지금 대학로 근처의 한 삼겹살 집에 들어와 있다. 대학에 입학하고 한 달이나 지났으니 동기들끼리 친해져야 한다며 저 형민이란 자식이 이번 모임을 주도했다. 시끌벅적한 소음하며 기침 나오게 매캐한 연기며 마음에 안 드는 장소이긴 했지만 학생 신분에 이 정도면 감지덕지였다. 내가 입학한 곳은 서울의 모 대학 방송연예과. 딱히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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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너라서 아프다 2권

앵두씨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791 5 0 8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나는 들었다. 20년 동안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끈이 마침내 끊어지는 소리를. “야야, 어떠냐? 죽이지?” 휴대전화에 띠운 음란한 사진들을 내게 보여주며 자랑하듯 말하는 저 빡빡머리 남자는 과 동기 박형민. 나는 지금 대학로 근처의 한 삼겹살 집에 들어와 있다. 대학에 입학하고 한 달이나 지났으니 동기들끼리 친해져야 한다며 저 형민이란 자식이 이번 모임을 주도했다. 시끌벅적한 소음하며 기침 나오게 매캐한 연기며 마음에 안 드는 장소이긴 했지만 학생 신분에 이 정도면 감지덕지였다. 내가 입학한 곳은 서울의 모 대학 방송연예과. 딱히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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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너라서 아프다 3권 (완결)

앵두씨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530 5 0 10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나는 들었다. 20년 동안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끈이 마침내 끊어지는 소리를. “야야, 어떠냐? 죽이지?” 휴대전화에 띠운 음란한 사진들을 내게 보여주며 자랑하듯 말하는 저 빡빡머리 남자는 과 동기 박형민. 나는 지금 대학로 근처의 한 삼겹살 집에 들어와 있다. 대학에 입학하고 한 달이나 지났으니 동기들끼리 친해져야 한다며 저 형민이란 자식이 이번 모임을 주도했다. 시끌벅적한 소음하며 기침 나오게 매캐한 연기며 마음에 안 드는 장소이긴 했지만 학생 신분에 이 정도면 감지덕지였다. 내가 입학한 곳은 서울의 모 대학 방송연예과. 딱히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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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그래도 사랑할 수 있어? 1권

에라브레 | 현나라 | 0원 구매
0 0 656 10 0 171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헐렁한 트레이닝복에 후드 점퍼를 겹쳐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집 근처 카페 흡연석에서 좋아하는 커피와 조각케이크를 시켜놓고 책을 펴들었다. 자신의 원룸에는 해가 잘 들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광합성을 하러 오는 것이다. 한참 책에 빠져 있다가 잠시 고개를 들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한 모금 깊게 들이마셔 몸에 퍼지는 해로움을 즐긴 후 케이크를 포크로 잘라 입에 넣고 우물거렸다. 금연인 내부에는 커플들 천지다. 바깥을 흘끗거리는 시선이 느껴졌다. ‘멋대로 보라지.’ 그는 피식 웃었다. 그런 시선은 너무나도 익숙했다. 주말 낮,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인간이 후줄근한 차림새를 하고 모자를 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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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그래도 사랑할 수 있어? 2권

에라브레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66 8 0 83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헐렁한 트레이닝복에 후드 점퍼를 겹쳐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집 근처 카페 흡연석에서 좋아하는 커피와 조각케이크를 시켜놓고 책을 펴들었다. 자신의 원룸에는 해가 잘 들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광합성을 하러 오는 것이다. 한참 책에 빠져 있다가 잠시 고개를 들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한 모금 깊게 들이마셔 몸에 퍼지는 해로움을 즐긴 후 케이크를 포크로 잘라 입에 넣고 우물거렸다. 금연인 내부에는 커플들 천지다. 바깥을 흘끗거리는 시선이 느껴졌다. ‘멋대로 보라지.’ 그는 피식 웃었다. 그런 시선은 너무나도 익숙했다. 주말 낮,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인간이 후줄근한 차림새를 하고 모자를 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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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그래도 사랑할 수 있어? 3권

에라브레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52 10 0 66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헐렁한 트레이닝복에 후드 점퍼를 겹쳐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집 근처 카페 흡연석에서 좋아하는 커피와 조각케이크를 시켜놓고 책을 펴들었다. 자신의 원룸에는 해가 잘 들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광합성을 하러 오는 것이다. 한참 책에 빠져 있다가 잠시 고개를 들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한 모금 깊게 들이마셔 몸에 퍼지는 해로움을 즐긴 후 케이크를 포크로 잘라 입에 넣고 우물거렸다. 금연인 내부에는 커플들 천지다. 바깥을 흘끗거리는 시선이 느껴졌다. ‘멋대로 보라지.’ 그는 피식 웃었다. 그런 시선은 너무나도 익숙했다. 주말 낮,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인간이 후줄근한 차림새를 하고 모자를 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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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그래도 사랑할 수 있어? 4권 (완결)

에라브레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75 7 0 46 2016-10-14
[19금/성인 BL 로맨스] 헐렁한 트레이닝복에 후드 점퍼를 겹쳐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집 근처 카페 흡연석에서 좋아하는 커피와 조각케이크를 시켜놓고 책을 펴들었다. 자신의 원룸에는 해가 잘 들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광합성을 하러 오는 것이다. 한참 책에 빠져 있다가 잠시 고개를 들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한 모금 깊게 들이마셔 몸에 퍼지는 해로움을 즐긴 후 케이크를 포크로 잘라 입에 넣고 우물거렸다. 금연인 내부에는 커플들 천지다. 바깥을 흘끗거리는 시선이 느껴졌다. ‘멋대로 보라지.’ 그는 피식 웃었다. 그런 시선은 너무나도 익숙했다. 주말 낮,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인간이 후줄근한 차림새를 하고 모자를 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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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

기억해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501 22 0 15 2016-10-14
[19금/성인 로맨스] “덜컹~” “아빠, 엄마. 저 다녀왔어요!” “우리 공주님, 오늘은 한 잔하셨네?” “모처럼 친구들하고 수다 좀 떨었어요.” “밤거리 조심해야지. 요즘 세상이 하도...” 우리 아빠는 잔소리 쟁이다. 물론 나에게 해가되고 무의미한 잔소리가 아닌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칼 같이 시간을 지키는 이유는 다 아빠의 잔소리 덕이다. 조금이라도 더 늦으면 새벽이 질 때까지 지옥 같은 잔소리를 들어야 하니까. 아빠의 잔소리 뒤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딸, 왔어?” “응. 다녀왔어요.” “피곤하겠네. 어서 씻고 자렴.” “네.” “그러니까, 이 아빠의 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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