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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악마의 파수꾼 1권

in정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715 6 0 840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여긴 어딜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그는 이름난 대기업에 면접을 보고 찹찹한 기분으로 귀가하는 도중 정신을 잃었다. 통행인들이 잔뜩 붐비는 인도를 걷다가 그랬는지, 아니면 따뜻한 난방이 다리를 휘감는 전철 안에서였는지, 뿌연 액체를 머릿속에 들이부은 듯 그 기억이 흐릿했다. 다만 눈을 떴을 땐 어두컴컴하고 스산한 방안이 펼쳐졌고, 자신이 밧줄에 꽁꽁 결박당한 상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강제로 앉혀진 딱딱한 의자에 팔다리와 가슴이 두꺼운 밧줄에 거칠게 묶여있고, 입에는 단단한 재갈이 덧씌워져 있었다. 지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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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악마의 파수꾼 2권

in정 | 현나라 | 1,000원 구매
0 0 1,046 6 0 397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여긴 어딜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그는 이름난 대기업에 면접을 보고 찹찹한 기분으로 귀가하는 도중 정신을 잃었다. 통행인들이 잔뜩 붐비는 인도를 걷다가 그랬는지, 아니면 따뜻한 난방이 다리를 휘감는 전철 안에서였는지, 뿌연 액체를 머릿속에 들이부은 듯 그 기억이 흐릿했다. 다만 눈을 떴을 땐 어두컴컴하고 스산한 방안이 펼쳐졌고, 자신이 밧줄에 꽁꽁 결박당한 상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강제로 앉혀진 딱딱한 의자에 팔다리와 가슴이 두꺼운 밧줄에 거칠게 묶여있고, 입에는 단단한 재갈이 덧씌워져 있었다. 지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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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악마의 파수꾼 3권 (완결)

in정 | 현나라 | 1,000원 구매
0 0 986 7 0 371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여긴 어딜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그는 이름난 대기업에 면접을 보고 찹찹한 기분으로 귀가하는 도중 정신을 잃었다. 통행인들이 잔뜩 붐비는 인도를 걷다가 그랬는지, 아니면 따뜻한 난방이 다리를 휘감는 전철 안에서였는지, 뿌연 액체를 머릿속에 들이부은 듯 그 기억이 흐릿했다. 다만 눈을 떴을 땐 어두컴컴하고 스산한 방안이 펼쳐졌고, 자신이 밧줄에 꽁꽁 결박당한 상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강제로 앉혀진 딱딱한 의자에 팔다리와 가슴이 두꺼운 밧줄에 거칠게 묶여있고, 입에는 단단한 재갈이 덧씌워져 있었다. 지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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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9교시 연애영역 1권

소금벌꿀 | 현나라 | 0원 구매
0 0 855 5 0 229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새 학기는 아침부터 춥다. 꽃샘추위라고 갑자기 다시 쌀쌀해진 날씨는 봄 대신 겨울이 도로 오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서웠다. 패딩 입고 오길 잘 했지, 나는 열어두었던 패딩 지퍼를 올려 닫았다. 진영광은 춥지도 않은지 딸랑 얇은 바람막이 하나다. 저 바람막이 가을부터 입고 다녔는데. 빨간 바탕에 어깨와 가슴 절반만 검은 색인 바람막이는 진영광의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였다. 거기다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끈을 길게 늘어트린 가방까지 하면, 멀리서 뒷모습만 보더라도 진영광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나는 걸음을 일부러 재촉해서 다가가거나 하진 않았다. 어차피 학교 가는 길이니 같은 버스고, 버스 시간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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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9교시 연애영역 2권

소금벌꿀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71 5 0 53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새 학기는 아침부터 춥다. 꽃샘추위라고 갑자기 다시 쌀쌀해진 날씨는 봄 대신 겨울이 도로 오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서웠다. 패딩 입고 오길 잘 했지, 나는 열어두었던 패딩 지퍼를 올려 닫았다. 진영광은 춥지도 않은지 딸랑 얇은 바람막이 하나다. 저 바람막이 가을부터 입고 다녔는데. 빨간 바탕에 어깨와 가슴 절반만 검은 색인 바람막이는 진영광의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였다. 거기다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끈을 길게 늘어트린 가방까지 하면, 멀리서 뒷모습만 보더라도 진영광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나는 걸음을 일부러 재촉해서 다가가거나 하진 않았다. 어차피 학교 가는 길이니 같은 버스고, 버스 시간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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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9교시 연애영역 3권

소금벌꿀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460 5 0 41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새 학기는 아침부터 춥다. 꽃샘추위라고 갑자기 다시 쌀쌀해진 날씨는 봄 대신 겨울이 도로 오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서웠다. 패딩 입고 오길 잘 했지, 나는 열어두었던 패딩 지퍼를 올려 닫았다. 진영광은 춥지도 않은지 딸랑 얇은 바람막이 하나다. 저 바람막이 가을부터 입고 다녔는데. 빨간 바탕에 어깨와 가슴 절반만 검은 색인 바람막이는 진영광의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였다. 거기다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끈을 길게 늘어트린 가방까지 하면, 멀리서 뒷모습만 보더라도 진영광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나는 걸음을 일부러 재촉해서 다가가거나 하진 않았다. 어차피 학교 가는 길이니 같은 버스고, 버스 시간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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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9교시 연애영역 4권 (완결)

소금벌꿀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579 4 0 50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새 학기는 아침부터 춥다. 꽃샘추위라고 갑자기 다시 쌀쌀해진 날씨는 봄 대신 겨울이 도로 오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서웠다. 패딩 입고 오길 잘 했지, 나는 열어두었던 패딩 지퍼를 올려 닫았다. 진영광은 춥지도 않은지 딸랑 얇은 바람막이 하나다. 저 바람막이 가을부터 입고 다녔는데. 빨간 바탕에 어깨와 가슴 절반만 검은 색인 바람막이는 진영광의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였다. 거기다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끈을 길게 늘어트린 가방까지 하면, 멀리서 뒷모습만 보더라도 진영광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나는 걸음을 일부러 재촉해서 다가가거나 하진 않았다. 어차피 학교 가는 길이니 같은 버스고, 버스 시간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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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내일 보자 1권

Parang | 현나라 | 0원 구매
0 0 638 6 0 173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내일 보자." 그게 그가 내게 건넨 마지막 인사였다. 그를 만난 것은 전쟁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제국의 정세 덕분에 국경 인근에 살고 있던 내가 반 강제로 영주의 사병단에 들어가게 됐을 때였다. 그는 본래 상황이 이렇게 되기 전에는 평민이었지만, 운 좋게 영주의 눈에 띄어 군인이 되었다. 그늘 없는 쾌활한 성격과 타고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병단장까지 올라간 그는 당연 동료 병사들의 우상이 되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사람을 아낄 줄 알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압 보다는 회유를 먼저 선택하는 자애로운 사내였기에 그를 따르는 이는 무척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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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내일 보자 2권 (완결)

Parang | 현나라 | 2,500원 구매
0 0 930 6 0 27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내일 보자." 그게 그가 내게 건넨 마지막 인사였다. 그를 만난 것은 전쟁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제국의 정세 덕분에 국경 인근에 살고 있던 내가 반 강제로 영주의 사병단에 들어가게 됐을 때였다. 그는 본래 상황이 이렇게 되기 전에는 평민이었지만, 운 좋게 영주의 눈에 띄어 군인이 되었다. 그늘 없는 쾌활한 성격과 타고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병단장까지 올라간 그는 당연 동료 병사들의 우상이 되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사람을 아낄 줄 알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압 보다는 회유를 먼저 선택하는 자애로운 사내였기에 그를 따르는 이는 무척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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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너를 구하다 1권

homamg | 현나라 | 0원 구매
0 0 1,059 7 0 374 2015-11-24
[19금/성인 BL 로맨스] 어딜 가나 난 놈이 있기 마련이다. 깔깔깔!! 하하하!!! 왁자지껄한 저 중심에 있는 저 놈처럼…. 누구라도 시선을 잡힐법한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 이하림. 좋겠다, 좋겠어. 칙칙한 학교에서 벗어나도 그럴 거 아냐, 잘은 모르지만 여자들이 좋아라 하는 꽃 미남 아니냐고. 거기다 성격도 좋으니 두루두루 다 친하고, 싫다는 사람도 없고. 애써 녀석에게서 시선을 돌려 창 밖을 쳐다본다. "뭘 그렇게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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